고속버스였는데 자리가없어 입석으로 타도된다고하길래
입석으로 제가먼저타고 저 뒤로 사람들이탔거든요~
당연히 옆에 의자도붙잡고 가고있는데
갑자기 운전기사가 급브레이크를 너무심하게 하는바람에 서있던 사람들조차
다 넘어졌습니다
맨끝에있던 제가 제일 심하게 확 넘어졌구요
뒷자리에 타있던 아저씨들은 소리질르면서 운전똑바로안하냐고 그러고
저는 그냥 챙피해서 바로 일어섰습니다.
사람들은 다괜찮냐고 물어보고 걱정해주시고
괜찮다고하고 서있었는데 다리도 자꾸아파서 내리고나서봤더니
다리가 부어있고 멍이좀심하게들어있고
그래서 그냥그러려니하고 말았는데 다음날 아파서 일어나지도못하고
누워만있었어요..어깨도 쑤시고 온몸이 근육이 놀래서그랬나봐요
부모님말로는 너가 병원에 입원하던가 그래야 보상받을수있다고하고
근데 이게 누구 책임인가요? 정확한건?
몇시버스이고 어디서 탔는지는 다 알고있는데 버스번호랑 그런건 몰르거든요
동서울 터미널에 전화해서 물어보려구요 오늘
버스탈때 버스앞에서 표받는사람도 영수증도 안끊어주고 그냥 타라고하고
그럼 증거도 없다고 그럴까봐 혹시나해서 어쩌지싶어요
입석이 위험했으면 안태웠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으로는 분명히 그쪽책임이 있다고생각해요
어떡해해야할까요ㅠㅠ 몸도 쑤시고 아프고..날마다 계속더아픈거같습니다
답변
반갑습니다.
사고원인을 제공한 버스를 확인한후 버스운전자를 통해 사실을 확인후 버스회사를 상대로 보험처리를 요청하든지 직접치료에 소요된 비용지불요청를 하여야 하겠지요,
달리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