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길에..
횡단 보도 위에서 어이 없게 교통 사고 당했는데요..
가해자가 너무 어이 없게 나와서..
경찰서가서 사고 접수 하고 왔는데요..
사건의 개요는 이래요..
제가 아침 출근길에.. 길을 건널려구..
횡단보도 위에 서 있었고..
가해자는.. 좌회전을..하고..
횡단보도 쪽으로.. 직진을 하고 있었어요..
횡단 보도 위에 서 있는데/...(길 건널려구...-_-)
가해자가 저를 못 봤는지..어 쨌는지....----;;
(꽤 빠른 속도 였어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_-)
사람이 횡단 보도 위에 서 있는데두,... 끝 까지 직진을....;;
(서행은 안 하시더군요...)
전 어떨결에.. 너무 ....당황해서...피 했죠---------///
결국 가해자 차량이랑 저랑 ......부딪힌 거예요..
가해자..차 .. 번호판 옆에 범퍼랑. 제 골반이랑 부딪쳐서..
전 넘어 지고..
팔 꿈치에.. 외상 있었고.. 무릎에도 외상도 있었어요..
그래서 일단 병원 가서 진료 할려구 병원을 갔어요..
병원 가서 진료 할려는데.. 가해자가 그러는 거예요;;
일단 직불 처리 할거라고..
가진 돈이 없다고.. 지베 가서 돈 좀 갖고 오겠다고..
전 기다렸죠..//
몇 시간이 지나도 기다리던 가해자는 오질 않구,,
어이 없게 보험사에서 연락이 온거예요..
가해자가 보험 접수 시켰다고 치료 받으시라고---------------////
그래서 전 그날.. 외래 진료 후 입원 수속을 하고...입원 치료를 했죠..
(6.18 ~ 6.26일 까지.........)
그리곤.. 6.26 일에 봄사 직원 나와서....
몸은 괜 찮냐고.. 합의 하자고..하길ㄹ ㅐ....
봄사 직원의 권유로.. 물리 치료나 이러건 통원으로 하겠다 하고 합의 까지 했어요..
그리고..어제 아침에.. 합의금까지 입금 된 상태 였는데-------//
봄사에서 아침부터 저나가 온거예요...
가해자가 난리 난리 쳐서..... 사고 접수 한거 다 무효 됐으니까-----;;;
합의금 송금 된거 다시 송금 시키라고..;;
전 봄사 직원이랑 통화후.. 너무 어이 없고.. 기가 막혀서..
바루 송금해 버리고..
오늘 아침에.. 경찰서 가서 사고 접수 해 버렸네요....
....지금.. 이 사고에서 제 과실이 있나요????
전 너무 어이 없고.. 화가 나네요......//
아파서 일도 못 하고...-----
가해자 행동이 더 어이 없네요...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저 한테 그러던데요..
그렇게 경미 하게 다쳐서..아프 지도 않으면서......
합의금 받을 생각으로 입원 치료 까지 하고 어린 나이에..
뭐 하는 거냐고.. 저 한테 협박 까지 하더군요....
정말 어이 없습니다-_-
답변
경찰에 신고접수하였다면 진단서를 제출한후 자동차보험으로처리하면되겠습니다.
치료후에 보험사와 합의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