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통사고가 난 후 사후 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사고 경위가 중요한 듯 하여 적습니다. 글이 길어지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2009년 5월 3일 왕복 4차선 언덕으로 되어있는 길에서 빨간불로 정차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앞에 택시가 서있다가 차가뒤로 밀리더군요. 차가 밀리는 것을 확인하고 크라션을 울렸습니다. 그런데 멈추지 않고 와서 제 차의 앞범퍼를 박아 버렸습니다.
차를 박자 마자 앞으로 가더군요. 내릴 생각도 안하고... 제가 내려서 사고 내고 그냥 가십니까? 하니까 차 뺄테니까 차빼라 이러더군요. 벌써 차를 뺀상태였고 사진도 찍을 수 없는 상태여서 알았다고 하고 차를 뺐습니다.
안전지대에 가서 제 차를 보더니 "멀쩡하네 그냥 가죠." 이러더군요. 저는 내일 공업사 들어가 봐서 연락 드리겠다고 연락처 달라 고했더니 택시회사 사고처리반을 부른답니다. 그래서 기다렸죠. 사고처리반 오더니 명함을 주더군요. 그리고 차량사진을 찍고 멀쩡하니까 그냥 가랍니다. 그래서 사고 경위와 사고 차량 번호 적으달라고 했죠. 그래더니 못해준답니다. 그럼 보험 접수해달라고 하니 경찰에 신고한답니다.
그래서 경찰이 오고 사고 경위듣고 두분이 합의 보시라고 하더군요. 택시기사 왈 "보험 접수해드려요?" 저는 "내일 공업사 들어가보고 제가 아픈거 보고 연락드릴께요"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공업사 들어갔더니 번호판이 휘었더군요. 그래서 내부 문제가 의심되서 범퍼를 교환한다고 하고 택시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택시회사에서 멀쩡한데 사기치는거라고 보험 접수 못해준답니다.
그래서 경찰서 가서 사고접수 하고 온 상태입니다.
질문.
1. 택시기사도 100% 과실 인정했고 번호판 휜것은 써비스센터에서 인정했습니다. 번호판이 휘어서 내부 파손이 의심되어 범퍼를 교체 하였는데 문제가 있는건가요?
2. 저희 보험사 직원 불러서 써비스센터에서 택시기사분과 대화하고 차량을 맞겼는데 자기는 차량 맞기라고 한적이 없다고 우깁니다. 차량맞기면서 렌트를 했는데 보험 접수가 않되면 차량을 찾아올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렌트카를 계속 타고 다니면 렌트카 비용은 누가 내야 하는건가요?
3.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의사의 소견은 "입원할 정도는 아니고 진단서는 2주끈어주겠다" 입니다. 동내 작은 병원을 갔었는데 제가 몸이 계속 아프면 조금더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 받고 입원을 해도 되는건가요?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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