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산에 사는 32세 여자입니다..
지난 2월18일 사거리에서 난 신호위반이 걸린 사고예요..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요...제가 큰사거리서 신호대기를 받고 출발해 작은 사거리를 지나는 길에 사고가 났는데 저의 진입경로와 신호 받은 진술로는 제가 잘못이 없음이 맞는데 상대방 할아버지가 그걸 어떻게 증명하냐구 물고 늘어지고...제가 정말 그렇게 왔다는것을 확증할 것이 없어서 (큰사거리엔cctv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녹화가 안되어있다고해 답답하기만해요...그럼 왜 설치를 해 놓은 것인지..) 목격자가 있어야 겠다고해서 플랭카드도 걸었지만 목격자도 안나왔고 거짓말 탐지기도 상대방 할아버지가 심장병있다고 해서 그것도 못하는 상황이고 ...저라도 거짓인지 아닌지 하겠다고 하니 한 사람만 하면 효력이 없다고 하구...전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한 상황인데 할아버진 사고시 몸이 좀 안좋으시다고 하시곤 입원도 안하시고...법공부한 사람이네,,공인이었네,,하면서 그런 사람이 거짓말 하겠냐고 하는데,..,오히려 그래서인지 더 뭔가를 알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ㅜ.ㅜ
전 사실 억울해도,,조금 손해를 보더라두,, 몸 크게 안다친 것을 감사하고 쌍방보험처리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는데 (경찰서에서도 그렇게 마무리 하자고 해서 그런건데...) 할아버지가 각자처리하자고 나와 다시 처음부터 또 조사가 들어가야 한데요... 그럼 신호를 빼고 사고처리를 할 수도 있다는데 그럴경우는 제가 오히려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이런 어처구니없고 억울한 경우가 있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곳을 통해 상담신청을 합니다..
정말 억울해요....이렇게 할아버지한테 교묘하게 당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답변
정황으로 봐선 목격자가 없어 신호체계는 무시하고 도로교통법의 적용하에 가피해자를 가려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