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가 포터랑 사고가 났습니다.
유턴하는 차를 보고 속도를 줄여 다행이 큰 사고는 안났는데...
헬멧없이 포터옆구리에 머리를 밖는바람에 정신이 오락가락 했습니다
제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를정도로 ㅡㅡ
정신이 없다보니 그상황에서 잘잘못을 따지지 못했습니다.
오토바이 수리비는 안되다하고....
반팔을 입고있는 팔과 다리에 피가 나갈래
일단 병원가서 치료받자고 해서 치료받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근데 혼자 그 사고난 자리에 다시 가서 차근차근 살펴봤는데
분명히 아저씨가 신호위반으로 유턴을 한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저씨께 다시 전화해서 통화하다가
병원치료비는 주는데 끝까지 오토바이 수리비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증인도 있다하고 안되면 경찰서에 사고 신고 한다하니
그제서야 오토바이 수리비랑 준다고 합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 ㅠ
그냥 병원 치료비, 오토바이 수리비만 받고 끝내야 하나요 ?
아님 신고해서 경찰서에서 처리해야하나요 ?
답변
별다른 치료가 요하지 않는다면 그냥마무리하는 것이 좋을것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