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사람입니다
혹시 병원에서도 이런경우가 있는가 싶어 문의드립니다
1월달말경 와이프가 버스을 타고 가다 사고가 났습니다
와이프는 그 사고로 허리에 통증을 호소 했습니다
2월달초에 병원에서 사진을 찍고 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여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와이프가 허리통증이 심하다고 하여 다른병원에 갔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심하다고 하여 통학 물리치료을 받았습니다
물론 버스공제에 연락해서 어느병원에 간다고 미리 말하고 통학치료을 했죠
통학치료을 3주 정도 받았는데 와이프가 계속아프다고 해서
집근처 병원에서 입원을 했죠 버스공제에서는 어느병원이든 먼저 연락을 하고
입원을 하라고 하여 입원전 00정형외과에 입원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의사와 버스공제 직원이 잘아는거 같더군요
와이프가 느끼는건 의사눈초리가 이상하다고 하였습니다
문전이라고 하나요 아침에 의사가 병실에 와서 환자들한테 어떠냐.. 물어보고한다고 하는데 와이프한테는 그냥 괜찬죠 하고 건성으로 말을 한다고 하네요
어제도 와이프가 다리가 아파서 잠을 못잤다고 하는데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다리까지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다리가 아파서 밤새 잠을 잘못잤다고 하니 의사가 하는말이
지금은 시간이 너무 오래 경과되어서 보험회사에서는 안되고 개인 의료보험으로
치료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혹시 보험사하고 병원에 뒷거래가 있나요?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답변
아마 사고의 충격으로인한 허리 디스크(일명, 추간판탈출증이라부름)진단을 받으셨군요.
이로인해 다리가 당기고 저리는 증세와 통증으로 수면장해까지 온것같습니다.
디스크란 병명이 순수히 교통사로로 병발하는 것이 아닌 병명이라, 사고를 입은 피해자들이 치료및 보상에 있어 보험사와 마찰을 많이 일으키게됩니다.
또한, 이병명으로인해 외상과 기왕증의 기여도에 따라 치료비를 지급함에 있어 문제를 일으켜 보험사와 병원간에도 의료분쟁이 많이 일어나곤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에서도 디스크환자를 홀대하게되고 보험사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문제는 이번사고로 인한 외상부분의 기여도를 알아내애 합니다.
이를 통해 전체보상금산출도 가능하구요.
통원치룓가 가능하면 외래로 충분히 치료한후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처리하는 방법을 찾아보길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