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는
우선 제가 자전거를 타고 뛰는 사람속도정도로 도로갓길을 역주행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원래 도보쪽으로 가던중 앞에 요쿠르트 아주머니 수레와 사람들이 은근히 있어서 차도로 나갔습니다
도로 진행방향으로 승용차가 오는것을 확인했고
승용차가 오고 있으며 제가 갓길로 운행하고 있기에 골목에서 차가 나오지 않을거라고 판단하고 계속 갔습니다
(그 당시에 횡단보도 신호등이 초록불이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골목에서 SUV가 갑자기 나와서 충돌을 하였습니다
충돌 위치는 그림과 같이 도보끝 지점이었고 둘다 브레이크를 밟고 저도 자전거를 틀었지만
차의 앞부분과 자전거와 저의 왼쪽면을 다 받았습니다
저는 붕떠서 차와 부딪힌 왼쪽 어깨와 허리, 허벅지로 땅에 떨어졌고 신발 한짝이 중앙선 부근까지 날라갔습니다
운전자는 우회전을 하기 위해 진행방향쪽을 바라보았다고 했구요
진행방향쪽에 승용차가 오고 있었는데 운전자는 차가 안온다고 판단을 해서 계속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아마 주차된 봉고차때문에 못봤던거 같습니다
자전거는 확인을 못했고(나중에 갔더니 자전거 분실....)
차의 번호판, 범퍼가 약간 찌그러진듯 했습니다(본네트는 잘 모르겠슴)
저는 그대로 한번 일어나려 햇다가 아퍼서 못일어났고 차량운전자는 바로 근처 병원에 데려가 저를 진료시켜 주었습니다
어깨랑 발 쪽 엑스레이를 찍고 햇지만 뼈라든지 이상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근육이 놀랏는지 혼자는 겨우 걷는 정도였고 다리에 찰과상, 타박상이었습니다
의사도 뼈에 문제잇지는 않으니 물리치료 받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이제 상황이 문제인데
사고당시 경찰도 안불렀고 차량운전자가 보험쪽과 전화통화 하는거 같기는 한데
보험으로 신고도 안했습니다
병원진료비는 다 일반으로 처리를 했고 차량 운전자가 계산을 다 했구요
내일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차량 운전자가 이렇게 하자고 하더라구요
"현재 15만원정도가 있는데 이걸 줄테니 다른 병원에 가서 자신의 의료보험으로 물리치료를 받아라
큰사고는 아닌거 같고 찰과상정도 인거 같으니 일단 이렇게 하고
다른일 생기면 연락달라"
이런 대화로 이어졌구요 저는 15만원과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겠다며 명함과 번호를 받았습니다
쨋든 차량 운전자는 저를 병원이랑 사고지점까지 데려다주고 친절히 대해줬구요
저도 일 커지게 하고 싶지 않고 아프거나 하지 않으면 잘 처리하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
지금 몸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어깨, 골반, 허벅지, 종아리 다 쑤시고 등쪽 허리가 쑤셔오는게 영 불안하네요
오늘 다른병원에 가서 상담만 하다가 보험이 문제가 되어서
차량운전자에게 전화를 했는데
보험처리를 안해주겟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제대로 치료는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변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역주행이라 경찰에 신고시 #차량 가해자로 처리딥니다.
물론 대차운전자의 경우 일방과실이 아닌경우에는 과실이 많아도 치료는 되지만 보상은 기대하지 말아야합니다.
다순한 타박상이면 조금 시간이 경과하면 좋아질거라 보입니다.
만일, 몸상태의 호전없이 더 심해진다면 경찰에 신고를 신중히 고려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