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변북로 방향에서 구로방향으로 가는 한남대교 50M전방에서 3차선에서 4차선으로 차선변경하던 가해자가 제차 운전자석쪽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안전지대에 차를 세우고 가해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차는 사이드밀러가 접혀 있었고 저희차는 가해자가 하는말 사이드밀어 제차 운전자석쪽 살짝 긁었다고 하네요.. 전 놀란 상태에다가 밤이라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고 답하였습니다. 차에는 아이들 셋과 아이들이모 그리고 저 이렇게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작은아이가(19개월) 차긁고 지나간 소리에(드드드득) 놀라 한참을 울었습니다. 전 처음에 뭐가 뭔지 몰라 신랑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신랑이 걍 잘이야기하고 사이드밀러 기스난거에 수리비나 아님 보험사에 연락하라고 하였습니다. 상대방 아저씨는 저희 남편과 통화내용을 옆에서 듣고 통화도 끝나기 전에 혼자 판단에 보험사에 연락하였습니다. 저도 그래서 경찰에 신고는 하였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다치지 않은거 같으니 잘해결보고 가라고.. 첨엔 뭐가 뭔지 몰랐다가 생각해보니 드드드득 소리가 길게 들렸는데 아저씨는 툭하고 사이드밀러만 쳤다고 하십니다. 아저씨가 보험사가 올때까지 기달려야 한다고해서 거의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저와 이모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저씨는 손수건으로 쓱쓱 닦으면 없어진다고 보낼라고하여 전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드드드득 소리로 거기만 긁혔을리 없다 생각하여 말씀드리니 아저씨는 아니라고 근데 저만들은게 아니랑 아이들뺀 어른세명이 다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저씨게 아이들이 타고 있어 빨리 해결보고 가자고 그 위험한곳에 아이들과 있을려니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였습니다. 한동안 찬바람을 쏘이고 놀라고 긴장한 탓에 갑자기 춥고 으슬으슬하고 어지럽고 머리와 뒷목이 뻐근해져 도저히 손발이 떨려 움직이지를 못하겠더군요.. 아이는 우는데 안아주지 못하고 그러다 보험사가 왔습니다. 오더니 그쪽에서도 역시나 콘파우던가 하던걸로 운전자석 사이드밀러를 닦을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들 작은엄마와 제가 뭐하시냐고 거기만 긁힌게 아닌것 같다고 밤이라 잘안보이는 상태에 저희가 들은 소리를 말하였더니 여기저기 보더군요. 보험사직원이 긁힌 자국을 보기위해 차를 앞쪽으로 더 빼기를 원해 제가 지금 운전을 못하는 상황을 말씀드리고 저대신해 보험사직원이 운전을해 앞으로 뺐습니다. 그사람도 여기저기 봉을들고 보더니 잘모르겠다는 말만하고 컨파운드만 들고 왔다갔다하더군요.. 서로 주장이 엇갈린상태에 제가 살짝브레이크 밟으면서 긴장을 하였나봅니다.. 그뒤 서로가주장이 엇갈린 상황에 제가 당장 운전대를 못잡겠더군요. 그래서 어렵게 아이들작은아빠가 강변북로로 왔습니다. 전 차에탄 상황이라 저를 대신해 보험사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선 대물대인 접수만받고은줄알고 낼 아침에 병원을 간다고 말씀을 드리고..차는 밝을때 보자하였고요.. 그러고 집으로 갔습니다.보험사가 분명 병원간다고 말했을때 가세요 하였습니다.. 제상황을 보았고요..정말 저두 제가 그렇게 놀랄줄은 몰랐습니다.
그뒤 차량 긁힌거에 대한 주장이 아직두 합의가 안된상태에다가 제가 놀라고 긴장하고 신경을 마니쎴더니 밤에 잠을 잘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증상이 넘이상하여 오후쯤 갔습니다. 뒷목이 땡기고 머리에 돌이든것처럼 아프고 사람이 말하는 소리가 울려 두통이 점점 심해져 오더군요. 집에서 쉬면 괜찮아 지겠지만 아이들이 극히 어려(43개월여자아이와 19개월아이) 집에서 쉴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병원측에 잠시 두통이라도 가라 않게 입원을 요청했지만 아무리 견미한 사고라고해도 경찰병원에 가서 시티를 찍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브래이크를 살짝 밟기는 하였으나 살짝 부딧쳤을 뿐 시티를 안찍어도 될듯하다 하였으나 100중에 1명은 만에하나 이상이 있을수있다고 처음간 병원의사 말대로 경찰병원에서 시티를찍었습니다.. 그말을 듣고 보니 찍어 보아야 겠다고 생각이들어 경찰병원에가 시티를 찍었습니다. 허나 대인 접수가 되어있지 않아 가해자 아저씨에게 대인 접수를 부탁드렸더니 생각해 보고 연락을 주신다하여 기다리다 못해 우선 제가 시티를 찍고 지불을 하였습니다.분명 전날 보험사께서도 병원에가서 진료 받으라고 하셔놓고 정작 알고봤더니 대인 접수를 안해 주셨더군요.. 그뒤 대인접수를 받기위해 경찰서에 전화를 하였더니 진술서를 써야 한다고 어제 통화로는 접수가 안되는거라고 그리하여 진료를 받고 힘든 몸을 이끌고 신랑과 함께 서로가 진술서를 접수하고 병원에 가서 쉬었습니다.
시티(머리)를 찍었을땐 아무 이상이 없었고 목엑스래이를 찍었더니 경추부 염좌라 하시더라고요.. 흔히 어디에 부딧혔을때나 긴장을 하였을때 목뼈가 선다하더군요.. 머리가 아프고 한거는 놀라고 신경을 마니써서 그런다고 하였습니다..안정을 취하고 쉬라는 말씀뿐이였습니다.
교통사고 견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사람이 강변북로에서 떨고 아이들 걱정에 이만저만 신경이 가던게아니겠습니까? 그 사고로 인해 사람이 이렇게 두통약을 먹어도 듣지 않고 목이 불편해 잠못이루는 저 이런상황인데 치료비를 받을수 있나요.. 너무 억울해서 꼭 받아야겠습니다.. 저두 두아이에 엄마이고 아이들 떼놓고 병원에 있고 싶었겠습니까? 흔히 말하는 나이롱 환자 취급하시는데 정말 아닙니다. 그위험한 강변북로에 집에 가기전까지 한시간 반을 강변북로에 있었습니다.. 상대방이 법적으로 소송을 제기 했더군요. 이런 상황인데 저도 반박해서 의의제기를 할려합니다.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그리고 시티야 제몸생각 해서 받았다치고 입원료랑 통원치료비는 받을수 있나요? 큰아이는 괜찮지만 작은아이는 낮에는 잘먹고 잘노는데 한동안은 밤에 자다 울고 하더군요.. 병원에 가서 물어 봤더니 사고로 인해 아이가 악몽을 꾸는듯하다고 그때 마다 잘다독여주라고.. 그리고 잘지켜보시라 하더군요..
읽어 보시고 답변주세요.. 전화가 빠르심 전화주셔도되요.. 급합니다.. 한달안에 의의제기 해야해서요..아참 나중에 서로 흥분을 가라 않히고 통화를해 대인접수를 해주었습니다. 당연이 아프시면 치료받으셔야죠 하시면서요.. 그리고 치료잘받으시고 빠른 쾌차를 빕니다.. 그정도로 통화를 했는데 나중엔 소송을 하였더군요. 이정도로만 말씀드리고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마음고생이 극심하셨던 것이 느껴집니다. 장문의 글로 사고당시의 정황을 설명해 주셨네요. 정확한 진단병명이나 치료받고 계신 기간에 대해 언급이 없으셔서 어떤 내용에 도움을 드려야할지 알수 없네요.
채무부존재확인의 소를 당하시거나 민사조정신청을 당하신 경우같습니다.
사고에 대한 과실은 거의없어 보입니다 있다 하더라도 10%정도 ..
하지만 보험회사측에서는 사고에 비해 많은 보상을 요구하거나 장기간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 사건을 마무리 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게 됩니다.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과 그에 대한 위자료액을 요구하시고 부상에 대한 치료가 완전하지 않아 치료받고 계신 상황을 설명하시고 비용을 청구하는 답변서를 제출 하시면될듯 합니다.
원만히 잘 처리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