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신랑이 음주운전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후진 주차중 옆 오피러스 (신형) 왼쪽 범퍼가 조금 내려가게
접촉 사고를 내고 집에 와서 자는 중에 경찰의 전화를 받고 내려가봤는데,..
사고가 처음인지라 신랑이랑 저는 긴장하며 음주 여부 걱정하며
근처 지구대로 상대차주와 함께 갔습니다.
경찰들도 지하주차장에서 사고는 음주, 뺑소니가 적용 안 되는걸
모른채 사고 처리위해 경찰서직원과 통화중이더라구요
음주측정 필요없다며 그제서야 말씀해주셨구요...
같은 아파트 주민 차인데, 상대차주가 오피러스를 중고시장에
내 놓으려고 했는데, 사고 한번도 없는 차를 이렇게 했으니
대물에 대한 건 보험에 처리 했는데, 중고차에 감가상각 될 금액은
저희에게 부담을 하라고 해서 230만원을 바로 주었는데요...
막상 일을 치루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 사람이 중고를 팔건지
어쩔건지 모른 상태고 한편으로는 입장바꿔 생각하면 그렇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무지한 상태라 의견 듣고 싶습니다.
답변
저희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도움드리지 못하는점 양지해 주시기 바라며 이미 합의된 상황을 돌이킬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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