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10월 17일날 뺑소니를 당하셨습니다.
다행히 번호를 적어 경찰에 신호해 가해자를 소환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식당을 운영하기때문에 면허가 취소되면 안된다며
정식합의서 없이 200만원을 주어서 어머니께서 사정을 봐주어
뺑소니 사건을 신청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치료를 책임진다고해서
병원약속을 잡는데 자기네들 일 때문에 날잡기가 힘들다며
11월 3일에야 날을 잡았습니다. 그것도 그쪽들 가까운 곳에 말이죠.
어머니까 따져서 MRI를 찍을 수 있는 집근처 병원으로 약속장소를 바꾸었습니다.
헌데 여기서 무릎뼈가 부러져서 정형외과 전치 6주에, 치과 전치4주가 나와고
어머니는 11월 5일날 무릎수술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완치에는 3달이 걸린다네요.
그런데 오히려 가해자들은 큰병원에 와서 일을 크게 만들었다며
성을 내었습니다. 가해자들이 시간을 끌어 이렇게 큰일인지 몰랐기 떄문에
생각하지 못했던 수입의손실이나 위자료, 간병인비등을 청구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전하니 치료를 해주면 되었지
더이상 어쩌라, 배째라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수술날은 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조서를 쓰고 사건화 시켜서 정식 형사처리하려고합니다.
질문정리드리겠습니다.
1) 사건이 1달이 다되어가고 정식합의서 없이 200을 받았는데, 다시 뺑소니로
신고할 수 있는지요.
2) 병원에 처음 올때(11월3일) 검사와 진단을 하는 것이었기에 큰일이 아니겠다 싶어서 가해자가 돈을 납부하고 어머니 이름으로 처리가 되어있는데 이것은 큰 영향을 줄까요?
3)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4) 다시 뻉소니로 신고할 때 200받은것을 말해야 하나요?
답변
1) 사건이 1달이 다되어가고 정식합의서 없이 200을 받았는데, 다시 뺑소니로 신고할 수 있는지요.
답글:뺑소니를 면책할수 없을것입니다. 합의에 대한 무효를
가해자측에 내용증명으로 보내시고 경찰서에 정상적인 사고
처리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 병원에 처음 올때(11월3일) 검사와 진단을 하는 것이었기에 큰일이 아니겠다 싶어서 가해자가 돈을 납부하고 어머니 이름으로 처리가 되어있는데 이것은 큰 영향을 줄까요?
답글:교통사고는 원칙적으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3)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답글:사법기관의 조사결과를 기다리시기 바라며 질문의 내용이
너무 포괄적입니다.
4) 다시 뻉소니로 신고할 때 200받은것을 말해야 하나요?
답글:1번답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내용은 저희 사이트 자주하는 질문의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것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