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애가 교통사고를 당해서요..
남자애고 10살입니다..
8월 24일 오후 4시정도 조그만 2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로부터 약 1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택시하고 사고가 났읍니다.
애는 음식점 주차장에서 자전거타고 도로로 진입하다가 택시랑 부딪혔는데요..
진단은 두개골골절 하고 뇌좌상 6주 나왔읍니다.
다행히 치료가 잘되어서 9월 6일 퇴원했는데요..
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합의 보자고 자꾸 전화가 옵니다..
아직 사고신고는 안한 상태고요.. 이왕이믄 사고신고 안하고 서로좋게 마무리 하고 싶은데요..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50만원에 합의보자고 하는데요..
과실이 택시기사 60% 우리애 40% 이렇게 있다고 하믄서..
좀전에는 다시 전화와서 90만원에 합의 하자고 해요..
아직 애 다 나은것도 아니고.. 이번주에 또 ct하고 mri 촬영 해봐야 하는데..
병원비가 얼마나 더 계속 나올지도 모르고..
휴유증이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어떻게 개인택시공제조합하고 합의를 보면 되겠읍니까?
바쁘시더라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좋은하루 되시구요..
답변
현시점에서는 합의보다는 후유증에 대한 부분을 염려하셔서
치료에 더욱더 전념하셔야 할것입니다.
매우 충분한 치료 의학적으로 더이상 사고로 인한 다른
문제점등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을때
합의를 준비하시기 바라며 합의금은 후유장해 없을시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닐것입니다. 과실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옆 보행시 20%정도의 과실이 적정할것으로
사료되며 치료를 받으시는 데는 과실은 크게 중요한
요인은 아니니 선급한 합의보다는 치료를 권유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기타 내용은 저희 사이트 자주하는 질문의 내용들을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