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20살(만19세) 여자아이(무면허)와 제(28세)오토바이(125CC)를 타다가(참고로 전 면허가있고 오토바이는 제 명의에 책임보험만 가입된상태입니다) 여자애가 자기도 얼마안있어 오토바이를 살꺼라고해서 주변 공원에서 제오토바이를 운전해보고 싶다고 하여 연습으로 혼자서 공원에서 몇번 연습을 하고 , 다음 장소로 이동해 동네 개울가 근처산책로에서 이번엔 저를 뒤에태우고 몇번 운전연습을 몇번 했습니다. 의외로 여자치고 잘탔고 연습동안엔 한번도 안넘어지더라구여, 어쨋든 그러고 제가 여자애를 집에 데려다 줄려고 여자애를 뒤에 태우고 얘네 집쪽으로 가던중 이친구가 도로상에서 한번더 운전해보고싶다고해서 집근처 거의다가서 제가 다시 뒤에 타고 얘가 운전을 하고 가던중 교차로로 오토바이가 접근중 속도가 너무 빠른것같아서 제가 뒤에서 속도를 줄이라고 소리쳤는데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아랑곳하지않고 속도를내서 순간 제가 뒤에서 손으로 등을 탁탁 쳤는데도 속도가 줄지않고 교차로 한가운데 있는 보도 블럭을 올라타고 넘어서(원래는 우회전해야될 상황) 붕 날라가서 오토바이는 가장멀리 날라가고 저는 공중에서 앞에탄 여자애 몸을 넘어서 오토바이 바로 뒤쪽에 떨어지고 여자애는 제 뒤쪽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떨어지면서 왼쪽 팔과 다리쪽으로 슬라이딩하면서 떨어져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는데, 운전했던 여자애는 머리쪽이랑 귀가 다쳐서 제가 그자리에서 바로 119 에 신고 하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대락 사건은 이랬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처음에 전 얘가 그렇게 크게 다쳤을거라고 생각못하고 이 여자애 부모님하고 얘기할때 부모님쪽에서 만약에 얘가 운전한걸로 되면 보험처리가 안되니까 제가 운전한걸로 해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전 아무생각도 없이 당연히 그렇게 해드린다고하고 보험접수를 제가 운전한걸로 해서 접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이송된 병원에서 수술환자가 많아 여력이 안되니 다른병원을 추천해주더라구여 그래서 다른병원으로 이송을 하고 그병원에서 MRI,X-ray 다 찍어보더니 뇌출혈이 있어서 뇌가 한쪽으로 밀리고 있다고하더라구여 빨리수술을 해야하고 잘못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여 그제서야 심각한상황임을 알고 제생각엔 물론 수술비보험혜택도 중요하지만 잘못하다간 제가 다 뒤집어 쓰거나 차후에 큰일이 생길수도 있다고 판단되서(이때까진 경찰에 신고안된상황임 사고당일날) 바로 그다음날 경찰에 신고해서 원래사실대로 경찰에 진술하고 보험회사에도 원래사실대로 진술을 했습니다.(경찰에 진술시 보험회사에 허위로사고접수하게된 경위와 모든걸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환자는 현재 뇌수술 2번(1차수술 한쪽뼈드러내고 피뽑았는데 수술직후 반대편으로 피가고여 나머지 다른한쪽까지 머리개방해서 피를 뽑음)하고 허리뼈,목뼈 부러지고 한쪽귀가 완전히 찢어진상태(봉합수술함)에 앞이빨 두개 뽑았습니다. 환자는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데 현재 수술 2일 경과했습니다. 현재까지는 혼수상태여서 깨어나질않고있습니다. 문제는 사고당시
저희만의 단독사고이고 밤 11시30분경에 사고현장에 당시 지나가는 차가없었으며 목격자가 없었다는겁니다.
단지 사고직후 제가 119신고후에 옆에서 어떤 배달하는오토바이아저씨가 지나가시다가 사고현장을 목격하시고,
구급차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려주셨구요 그리고 구급차가 빨리안와서 그 아저씨가 아저씨핸드폰으로 119에 다시 전화해 빨리오라고 전화했습니다. 일단 교통조사계에서 목격자가 없는관계로 저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했으며 경찰에서도 지금 현재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사람을 알아보며 물어보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입니다.상대측에서 병원비 문제로 소송예정인데요 저희쪽 과실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민사로 끝낼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형사문제로 까지 넘어갈수 있는 문제인지 알고싶습니다.물론 오토바이를 너무 타고싶어해서 빌려준게 죄라면 죄지만 어떻게 보면 제일 피해자는 저인데 자꾸 그쪽에서는 1차병원비 문제로 진술범벅을 요구하며 저를 괴롭게 합니다.제 과실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나중에 소송시 제가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문제는 딸이 운전한 상황을 부모님도 인정한 상태이나 추후 발생되는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해 상대측에서 거짓진술을 할수도 있는 상황이며,만약 제가 운전했다거나 뒤에탓을때 어떻게 다른 상황이 전개되는지 궁금하구요, 저로썬 추후에 상황에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얼핏듣기론 잘못하면 제가 구속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정말 답답합니다.
답변
궂이 책임이 있다면 오토바이 책임보험에서 책임이 있을수
있겠으나 보험사에서는 면책을 주장할수도 있을것입니다.
단독사고 이므로 운전자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