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속이 많이 상합니다. 그래서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저는 2007년8월10일에 사고가 낫습니다.
사고차량은 다름 아닌 형부차엿고,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였습니다.
저는 왼쪽 손목이 골절이 됐고, 저희 언니는 오른쪽 어깨가 탈골이 되었습니다.
운전자인 형부는 왼쪽 손바닥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근데 차는 회사차이고요~ 보험 회사는 다음 다이렉트라는 인터넷 보험 회사입니다.
경부선 청주에서 사고가 나서 청주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으나. 젊은 사람이 뼈부러졌다고 수술씩이나. 깁스만 하면 되지 해서 그담날 서울에서 바로 깁스를 했습니다. 진단은6~8주가 나왔구요~
깁스를 하고 며칠 쉬었다 회사를 가니, 회사사정이 좋지 않아 월급을 줄수가 없다하여 월급과, 퇴직금도 못받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9월10일부터 잘 아는 지인을 통해 다른 업체에 깁스를 한채로 입사를 하겠되었습니다. 새로입사한 회사 또 무슨 핑계로 밉보일까 두려워 병원도 재대로 못갔습니다. 그러다 9월28일 깁스를 푸는데..
평생통증이 있을꺼라 고,, 수술를 해도 통증이 없어질 확률은 50%라고 하더군요~사실 처음엔 설마 햇습니다. 깁스를 푸는것만으로도 살꺼 같아서~~
근데 문제는 깁스를 풀고 한달.두달.세달. 아무리 가도 손목에 힘을 쓸수가 없고,
아직도 짚고 일어서질 못합니다. 물론 통증은 말할꺼도 없고, 요즘은 손등까지 아려 옵니다.
이런상태인데 보험 회사에서는 1년이 다되도록 전화한통이 없더군요~
물론 언니의 탈골이 심각하여, 수술을 받고 장애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그건으로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전화도 한통도 안할수 있었을까요?
괘씸하기 착이 없습니다.
그리고, 겨우 통화되서 하는말이 원하는 금액이 얼마냐기래~5천만원을 불렀습니다. 그돈은 진단비1200만원과. 수술시 1년정도 직장을 그만둬야하기에 지금현제 연봉2700만원과. 나머지 교통비며, 수술비. 치료비로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통화된것이 8월11일날 통화하고는 다음주에 연락하겠다는사람이 2주째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제가 전화를 했더니. 휴가가 있어서 전화를 못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정말 괘씸하기짝이 없습니다.
하나도 양보하기 싫고,. 회사도 가만두고 싶지 않은데..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신청하면, 그회사에 타격이 좀 있을까요?
그리고 젤중요한 한푼도 협상해주기 싫은데.. 어떻게 방법이 있을까요?
좀 도와 주세요~~
답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시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것이며, 연락이 오지 않는것에 대한
부분은 서로간의 입장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손해본다고 생각지 마시고 보험사에 피해자가
직접 연락하셔도 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감정의 정도와 현행법은 비례관계가 아닐것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