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아빠께서 8월 13일날 교통사고를 당하셨구요.
지금 2주넘게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뇌출혈이 조금 있으셔서 CT 촬영을 3번정도 했구요
수술할정도가 아니어서 약물치료를 하면된다더군요.
그와중에 간 질환이 악화되셔서 지금은 외과에서 내과로 전과하여
치료를 받고계세요
간질환이 악화되시면서 의식이 없으시다가 최근에 다시 돌아오셨는데
사고당시 상황을 기억못하십니다.
보험사에서는 사고 상황에 대해 가해자 말만 들은상태로 담당자가
바뀌었구요. 바뀐담당자는 몇일전부터 와서 진단서 발급은 요구하고있어요.
요즘엔 아빠께서 머리에 통증을호소하셔서..내일 CT 촬영을 다시
들어가야하는데.. 오늘 오셔서 위에 보고를 해야한다면서
내일 검사부분은 추가진단서를 발급하면되니
우선 몸이 어떤상태인지 파악해야하며, 위에 보고해야한다면서
진단서 자체는 보호자,본인이외엔 발급이불가능한데..그런서류를
보험사에 넘겨줘도 되는지요..
관련글들을 읽어보니.. 추가 진단에서 발견되는 후휴장애는
나중에 소송가서도 어렵다고 하던데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전화로도 상담을 신청하신분 같으십니다.
진단서는 보험사가 요청한다고 무조건 줘야한다는
법률적 근거는 없을것입니다.
진단이 지연발급되는 이유를 보험사 직원에게
설명하면 보험사에서 일정기간 유보해 주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