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6월 19일 5개월된 아들과 개인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가 신호 정지로 인해 멈춰 선 앞 승용차와 충돌하였습니다.
저와 아들은 입원을 했고, CT와 MRI를 찍었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 후, 7/14에 합의(아들은 제외,140만)를 보고 퇴원을 하게 되었고,
퇴원 다음날인 7/15에 자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 정지를 위해 멈춰섰고
뒤에 따라오던 택시가 추돌했습니다. 하여 지금은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문제는 첫번째 사고에서 아들은 합의를 보진 않았고,
지금 현재 깜짝 놀라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고 이후, 정신적 스트레스 및 사고 후유증으로 모유가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아기 몸무게가 평균 몸무게에도
훨씬 못 미치게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집안 형편상 분유를 먹일 수 없으며, 모유 수유로 인해 첫 번째 사고와
두 번째 사고에도 약물 치료는 하지 못하고 물리 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금 현재 증상은 목과 허리,어깨 부위에 염좌 진단이 있으며,
어지러움 증상이 하루에 세차례 정도 쓰러질 정도로 오고 있습니다.
또한 단기간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기억력도 많이 약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원 교사인 저로서는 되도록 직장과 육아(1남1녀)를 위해
통원치료(물리치료)라도 받으려고 보험회사에 문의를 한 결과
너무나 터무니 없는 합의금(60~70만)을 제시하더군요.
몇시간 후에 보험회사 직원이 찾아와 얼마면 합의 볼 수 있겠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300만원을 요구했고 그 직원은 다시 되돌아 갔습니다.
저는 합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너무나 억울하네요.
또 이런 상황을 호소할 수 있는 공간은 있나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현시점에서는 합의금 산출이 의미가 없을것이며
후유증이 걱정되신다면 충분히 치료후 합의하시기
바랍니다.현재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금액보다는
많을것입니다.기타 내용은 저희 사이트 자주하는
질문의 내용들을 살펴보시면 도움 되실것입니다.
제시하신 보험금은 일반적인 합의금 보다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