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술한잔 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저희 아빠랑 친척분이 택시랑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아빠는 팔목 골절과 친척분은 인대파열로 수술을 하셨는데.
택시기사님은 본인은 지나갔을뿐 자기들끼리 넘어진거라며
계속 말하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그날 아빠랑 친척분이 술을 좀 과하게 드신걸로
술취해서 넘어진거라고 우기는 거 같습니다.
당시 저희 아빠랑 친척분은 넘어지신 상태고
택시가 멈칫하다가 앞으로 조금 전진후 다시 정차한 후
한참 뒤 내려서 와서는 본인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랑 친척분은 119에 실려 병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4주진단을 받고 지난주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현재 몇번의 조사와 현장검증을 한 상태이고,
조사할때 아빠의 시계가 차의 사이드미러 쪽에 긁힌 상태로 있는데도
경찰쪽에서는 이렇다할 답변을 주지 않고 증거부족으로
조사를 더 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 사건이 한달이 넘어가는데 경찰분은 자기일이 많다면서
부를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현재 이런 상태인데 어떡해야 하나요?
추후 결과가 나오는 걸 봐서 변호사선임도 고려중입니다.
답변
본 사고에 대하여 진실은 양 당사자 분들이
아실것입니다. 경찰조사시 본인들의 정당한
입증은 본인들도 매우 노력하셔야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목격자등을 찾아 보시고 재조사 요청 및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조사도 함께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